평소엔 '쎈' 언니 같은데 화장 연하게 하면 순둥해지는 '갭신갭왕' 청하
오는 12월 아이오아이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청하가 극과 극의 매력으로 팬들을 홀리고 있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수 청하가 극과 극의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가수 청하의 민낯이 화제로 떠올랐다.
해당 게시글 속 청하는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이 아닌 수수한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청하는 무대 위에만 서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걸 크러시'의 정석을 보여왔다.
하지만 무대를 벗어나 화장을 지운 청하의 모습은 아기 강아지를 연상시킬 정도의 순한 분위기를 풍긴다.
무대 위 청하와 민낯의 청하를 번갈아가며 보고 있자면 같은 사람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섹시함과 청순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청하의 모습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실제로 화려한 청하의 모습에 팬이 된 이들은 수수하고 청초한 청하의 모습에 또 한 번 빠지게 된다고.
사진을 본 누리꾼은 "나는 순둥한 모습이 더 좋다", "빠져나갈 구멍을 안 준다, "무대에서나 일상에서나 예쁜 건 똑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하는 2년 만에 뭉친 그룹 아이오아이로 오는 12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