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정배우 "BJ양팡 주장은 모두 거짓"···열혈팬과의 카톡·문자 내용 공개
정배우 "BJ양팡 주장은 모두 거짓"···열혈팬과의 카톡·문자 내용 공개
입력 2019.09.17 11:09

인사이트YouTube '정배우JungTube'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지난달 아프리카TV BJ 양팡(양은지)의 열혈팬이 '별풍선 환불'을 요구하며 투신자살까지 언급해 논란이 됐었다.


당시 열혈팬은 "소원권을 받아 '식사를 하자'고 했으나 들어주지 양팡이 들어주지 않았다"며 답답함을 호소했었다.


이에 양팡은 "'식사를 하자'는 내용의 문자를 받지 못했다"라고 해명했으나 이 해명이 거짓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정배우JungTube'에는 'BJ양팡 거짓말한 증거 나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YouTube '정배우JungTube'


해당 영상에서 정배우는 지난달 인사이트에 "양팡에 3천만 원을 쏜 열혈팬인데 양팡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천호대교'로 갈 예정이다"라고 제보했던 남성 A씨의 사연을 언급했다.


당시 양팡은 '투신자살' 논란 이후 "A씨가 보낸 메시지 등을 너무 바빠 확인하지 못했으며 무시한 것이 아니다. 사석에서 팬들과 만나지 않겠다는 내용은 이미 공지한 사항이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에 정배우는 양팡과 A씨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와 카톡 내용을 공개하며 양팡의 해명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먼저 당시 양팡은 A씨가 보낸 카톡을 확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정배우JungTube'


A씨가 지난 5월 2일 문자 메시지로 소원권을 언급했으며 이후 A씨는 문자를 몇 차례 더 보냈고 23일 양팡은 이에 답장을 보낸 것.


또한 A씨는 "소원권 쓰려고 한다", "조건은 정하는 대로 다 응하겠다"라며 양팡의 해명과 달리 사적인 만남이 아니라 방송을 켜고 만나도 된다는 의사를 표현했었다.


제보받은 카톡과 문자 메시지를 공개한 정배우는 "사건 이후 생방송에서 울면서 화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끝까지 잘못 없단 의견이었다"라며 "200만 유튜버라면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에 양팡은 17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추가 해명 영상을 게시했다.


양팡은 "정리를 하는데 너무 늦어져 버렸다"며 운을 뗀 뒤 "상대방 답장을 확인하지 않고 읽음 처리하는 버릇이 있다"라고 전했다. 상대 메시지를 읽고 답장하지 않은 것은 오해라는 입장이었다.


이어 양팡은 "'양팡이 손편지를 써주는 것을 소원권으로 하겠다'라고 A씨가 게시판에 남겨 손편지가 소원권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양팡은 "널 어쩌니. 이 나이에 너에게 더 빠지니 말이야", "짝사랑이 과하면 기대도 과해 지지 않으려" 등 단순한 팬심 이상의 내용이 담긴 A씨의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YouTube '정배우JungTube'

친구들이 많이 본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