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없이 '악플' 다는 맘카페 회원들 때문에 리얼 화난 '위대한 쇼' 이선빈
'위대한 쇼' 이선빈이 부모님 치킨 가게를 향한 맘카페 회원들의 근거 없는 악플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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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위대한 쇼'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위대한 쇼' 이선빈이 부모님 가게를 향한 근거 없는 악플에 분노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위대한 쇼'에서는 청년 임대아파트 추진으로 '맘카페'와 대립하는 정수현(이선빈 분)과 위대한(송승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수현은 한 부모님이 운영하는 치킨 가게를 모함하는 맘카페 글을 발견했다.
게시물을 게재한 이는 "주인은 조폭처럼 생겨서 불친절하고 컴플레인을 걸었더니 오히려 화를 내더라"라고 모함했다.
tvN '위대한 쇼'
이를 본 정수현은 "아빠 같은 순둥이가 불같이 화를 냈다고?"라며 어이없어 했다.
위대한 또한 "아주 망하게 하려고 작정을 했네"라며 정수현의 분노에 공감했다.
해당 맘카페 회원들은 "그런 가게는 절대 가면 안된다"며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해당 게시물에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정수현은 "이 여자 누군지 찾아내서 족쳐야겠는데"라고 화를 숨기지 못했다.
tvN '위대한 쇼'
위대한은 "그런다고 해결이 되겠어?"라고 했고 정수현은 "시시비비 가리다가 가게 문 닫게 생겼어"라고 한숨을 쉬었다.
이후 두 사람은 정수현의 부모님을 통해 맘카페 운영진이 임대아파트 건으로 앙심을 품고 글을 올린 것임을 알게 됐다.
비방글로 인해 가게에 손님의 발길이 멈춘 것을 해결하기 위해 위대한과 정수현은 머리를 맞댔고 한탁(정준원 분)의 제안에 1인 방송으로 실시간 조리 과정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한편 예측불가한 전개와 현실성과 시의성을 반영한 에피소드로 매회 호평받고 있는 tvN '위대한 쇼'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