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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남친이 곧 '입대'하는데 군화 거꾸로 신을까 봐 걱정됩니다ㅠ"

최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군에 입대하는 남자친구를 둔 여자친구의 고민이 소개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영화 '기다리다 미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잘생긴 남친이 군화 거꾸로 신으면 어쩌죠"


최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군에 입대하는 남자친구를 둔 여자친구의 남다른 고민이 소개됐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서장훈과 이수근이 각각 선녀 보살, 동자로 변신해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귄 지 1달 된 21살 동갑내기 커플이 등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여자친구는 고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남자친구가 곧 군대를 간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남자친구가 인기가 너무 많다. 바람피울 관상인지 알려달라"며 평범치 않은 고민을 털어놨다.


고민을 들은 서장훈과 이수근은 남자친구의 외모를 확인하고는 "뭐지?"라며 '핵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이름이 학교 게시판에 거론된다. 이전 남자친구들이 바람을 피워 헤어지게 됐다"며 자신이 걱정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좋아하더라도 너무 티를 내면 안 된다"라면서 "그러면 남자친구가 방심한다"라며 조언했다.


이수근도 20대에 느낄 수 있는 예쁜 사랑이라며 군대에 연연하지 말고 지금에 집중할 것을 권했다.


YouTube 'KBS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