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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원하니 여친 조지나와 결혼하겠다고 말한 '마마보이' 호날두

호날두는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조지나와 언젠가 결혼할 것이다. 결혼은 우리 엄마의 소원이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georginagi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호날두가 현재 동거 중인 여자친구 조지나와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는 영국의 방송 매체인 'I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25)와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조지나와 언젠가 결혼을 할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내가 결혼하는 건 우리 엄마의 소원이기도 하다"라며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또한 이날 조지나를 처음 만난 순간 첫눈에 반했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eorginagio'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모델 겸 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며 호날두와는 2016년 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호날두의 적극적인 구애로 10살 이상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조지나는 2017년 호날두의 넷째 아이인 알라나 마르티나를 낳아 현재 호날두와 함께 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eorginagio'


평소 조지나는 호날두의 네 명의 자녀와 함께 자주 시간을 보내며 SNS를 통해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호날두의 네 자녀 중 오직 넷째 알라나만이 현재 연인관계인 조지나의 자녀이다. 나머지 셋은 대리모를 통해 낳은 자식인데도 조지나 자기의 자식처럼 애정을 담아 대하고 있다. 


수많은 여성과 염문설에 휩싸였던 호날두가 결혼에 대해 언급해 드디어 진정한 사랑을 만나 안정적인 가정에 정착할 것인지 많은 팬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eorginag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