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길' 무대로 시청자 눈물 펑펑 쏟게 한 '복면가왕' 지니

MBC '복면가왕'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복면가왕' 지니가 감미로운 음색으로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나선 가왕 지니의 무대가 펼쳐쳤다.

이날 방어전에 나선 지니는 윤종신과 정인의 '오르막길'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노래의 시작과 동시에 지니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짙은 감성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MBC '복면가왕'

가슴 깊은 곳까지 어루만지는듯한 그의 따뜻한 목소리는 판정단은 물론 시청자의 눈물샘까지 자극했다.

서정적인 선율과 어우러진 지니의 환상적인 가창력은 그가 왜 가왕 자리에 앉았는지 절로 수긍하게 만들 정도였다.

그 결과 지니는 김서방을 단 5표 차이로 제치고 가왕 5연승에 성공, 장기 가왕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MBC '복면가왕'

듣는 순간 가슴이 먹먹해져온다는 가왕 지니의 '오르막길'을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방송 이후 5연승을 차지한 가왕 지니 정체에 대한 누리꾼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은 지니의 특이한 창법과 감미로운 음색 등을 토대로 그가 슈퍼주니어의 규현이라 추측하는 중이다.

Naver TV '복면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