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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콧구멍에 손가락 넣어서 '코딱지'까지 대신 파주는 '효자' 벤틀리

방송인 샘 해밍턴의 막내아들 벤틀리가 어린 나이에도 '효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막내아들 벤틀리가 어린 나이에도 '효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이 손이 작아져 잘 움직여지지 않는 척 연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은 좁은 곳에 물건을 숨겨 부모님이 못 건들게 하기 시작한 윌리엄 때문에 이 같은 연기를 시작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혼쭐 내주려고 시작한 연기였는데, 가장 불편한 것은 본인이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히 그는 콧속이 간지러워도 시원하게 긁을 수 없었다.


샘 해밍턴은 아이들에게 "손가락 하나만 빌려달라"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더럽다고 느꼈는지 윌리엄은 꺼려 했다.


하지만 벤틀리가 흔쾌히 샘 해밍턴의 커다란 콧구멍에 앙증맞은 손가락을 넣어 긁어줬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재미를 들인 벤틀리가 한 번은 과하게 손가락을 넣어 샘 해밍턴을 당황 시켰지만, 벤틀리는 아빠에게 도움이 됐다는 사실이 마냥 기쁜지 해맑게 웃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샘 해밍턴은 "(손가락) 뇌까지 갈 필요 없어"라고 벤틀리에게 주의를 줬다.


아빠의 콧구멍까지 긁어주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낸 만 2세 벤틀리의 깜찍한 모습을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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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