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빵+김+김치' 충격적 조합으로 아빠에게 밥 차려준 '효녀' 나은이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가 아빠와 동생 건후를 위해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가 아빠와 동생 건후를 위해 요리 실력을 뽐냈다.


지난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95회에서는 경주로 여행을 간 박주호와 나은이, 건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은이는 가장 먼저 기상해 아빠와 동생 밥 준비에 나섰다.


나은이는 달콤한 빵 위에 건후가 가장 좋아하는 김을 얹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는 다시 그 위에 빵을 덮은 뒤 얼큰한 김치를 올려 '퓨전 햄버거'를 완성했다.


나은이는 아빠를 깨우며 "빵이랑 김치 넣었다. 어서 밥 먹어"라고 말했다.


박주호는 충격적인 음식 조합에 깜짝 놀랐지만, 딸을 위해 한입 먹었다.


박주호는 '멘붕'이 온 모습을 보였다.


결국 박주호는 "아빠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다 먹어야 하냐. 아빠 원래 아침 잘 안 먹는다"라고 애써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