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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색 유리병' 가득 청량한 드라이플라워 향 담은 '구찌' 신상 향수

힙한 감성으로 패피들의 최애템으로 떠오른 구찌가 신상 향수를 출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ookfeelsmellgreat', 'hidden_inspector'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힙한 감성으로 패피들의 최애템으로 떠오른 구찌가 신상 향수를 출시했다.


최근 구찌 뷰티는 뿌리는 순간 청량함이 가득 퍼져 성별에 국한되지 않은 첫 유니버셜 향수가 탄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9월에 출시된 '메모아 뒨 오더(MÉMOIRE D’UNE ODEUR)'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자신의 비전을 담아 선보인 신상 향수다.


구찌의 메모아 뒨 오더는 '미네랄 아로마틱' 계열의 향수로, '로만 카모마일'이라는 신비로운 느낌의 원재료를 사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냈다.


인사이트Instagram 'lelik_perfumista', 'mauriciodanilo'


향수 재료로 처음 사용된 '로만 카모마일'은 인디안 코랄 자스민 꽃잎과 만나 부드러움을, 고귀한 머스크와 만나 깊이감을 선사한다.


특히 '메모아 뒨 오더'는 가벼움, 머스키함, 투명함, 그리고 진정성 등 다양한 향기와 감정을 한데 조화시켜 향수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은은한 잔향을 남긴다.


따스하고 빛나는 샌달우드와 가볍고 미묘한 느낌을 주는 시더우드 또한 로만 카모마일과 조화를 이뤄 그리너리하고 아로마틱한 향을 선사한다.


'메모아 뒨 오더' 패키지는 빈티지한 무드를 담은 90년대 구찌 향수 보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인사이트Instagram 'guccibeauty'


밝은 그린을 담은 민트 컬러의 유리병에 고대 기둥과 같이 홈을 새겼으며, 반짝이는 골드 캡으로 마무리해 세련된 실루엣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메모아 뒨 오더'는 같은 향이지만 뿌리는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른 향을 풍긴다는 콘셉트로 제작돼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에게 당신을 기억할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고 싶다면 구찌의 '메모아 뒨 오더'를 눈여겨보는 것은 어떨까.


현재 구찌의 새로운 유니버셜 향수 '메모아 뒨 오더'는 40ml, 60ml, 100ml 총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코티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