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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나에게 엉덩이를 주지 않았다"···추석 연휴에도 '치질' 고통 호소한 남자 아이돌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서 치질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kullhong1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화려한 비주얼을 갖춘 한 아이돌이 뜻밖의(?) 고백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자신의 SNS에 "치질 때문에 아파죽겠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날 이홍기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영화관을 방문했다.


사진 속에서 가족들은 영화관에서 카메라 렌즈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행복한 표정으로 일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kullhong12'


하지만 이홍기는 그렇지 못했다. 바로 그가 앓고 있는 치질 때문이다.


이홍기는 사진과 함께 올린 글 속에서 "내 엉덩이 아픔이 추석을 이기질 못하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이어 "PS 신은 나에게 엉덩이를 주지 않았다...?"라는 글을 게재해 안쓰러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kullhong12'


훈훈한 비주얼 뒤에 남모를 고통을 겪고 있는 이홍기에 팬들은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치질 방석 가져갈게요", "신은 오빠에게 목소리랑 얼굴을 줬잖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홍기는 오는 30일 공식 스케줄을 마무리 짓고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kullhong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