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제치고 초등학생이 존경하는 인물 '3위' 차지한 '초통령' 도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유명 크리에이터 도티가 '초통령'임을 입증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크리에이터 도티와 가수 송가인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도티는 구독자 수 25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크리에이터다. 채널 조회수는 무려 24억 뷰에 이른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날 MC들은 "도티의 인기가 엄청나다. 아이들에게는 '초통령'이다"라고 소개했다.

송은이는 "초등학생이 존경하는 인물 투표를 했는데, 1위는 김연아, 2위는 세종대왕, 3위가 도티와 유재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도티는 "4위가 무려 이순신 장군님이다. 내가 이순신 장군님을 이겼다고 말하고 다닌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역사 위인을 이겼다는 그의 말에 MC들은 "위인들 사이에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순위는 지난 2017년 실제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쟁쟁한 위인과 인물들 사이에서 3위라는 높은 순위를 차지한 도티에 시청자들 역시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도티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회사 연 매출이 200억 원 정도 된다"고 밝혀 명실상부 대세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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