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안에 달콤한 호떡꿀 줄줄 흐르는 파바 최애픽 '꿀슈크림빵'
파리바게뜨에서 맛볼 수 있는 '꿀슈크림빵'이 빵순이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빵순이의 성지라 불리는 파리바게뜨에서 '최애'로 꼽히는 것이 있다.
부드러운 빵 안에 달콤한 꿀, 슈크림이 몽땅 들어간 '꿀슈크림빵'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꿀슈크림빵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누리꾼의 시선을 끌어모으고 있다.
꿀슈크림빵은 일반 단팥빵과 비슷한 크기에 동글동글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한가운데에는 구멍이 쏙 뚫려 있어 그 부분을 기점으로 반으로 싹 갈라주면 된다.
그러면 진한 갈색의 꿀과 노란색 슈크림이 함께 나와 보기만 해도 혀부터 달달해지는 느낌을 준다.
한입 '앙' 물어보면 빵과 꿀, 슈크림이 한데 어우러져 입안에서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달콤한 맛에 푹 빠져 먹다 보면 순식간에 빵빵한 빵 하나를 순삭해버리고 만다는 평이다.
극강의 단맛을 내는 만큼 쌉쌀한 아메리카노나 흰 우유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지난 4월 출시된 꿀슈크림빵은 현재 파리바게뜨 지점 곳곳에서 1,600원에 판매 중이다.
달달한 빵으로 텐션을 확 올리고 싶다면 당장 파리바게뜨로 달려가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