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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혓바닥'으로 투명 숟가락 '날름날름' 핥는 귀염뽀짝 햄찌

작고 귀여운 햄스터 한 마리가 투명한 티스푼을 날름날름 핥는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인사이트Facebook '9GAG Cute'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햄스터의 앙증맞은 혓바닥이 누리꾼들의 심장을 강타했다. 


지난 10일 페이스북 페이지 '9GAG Cute'에는 투명의 플라스틱 스푼을 열심히 핥고 있는 햄스터 사진 여러 장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보통 햄스터를 키우는 사람들은 분유 등을 줄 때 티스푼을 자주 이용한다. 


원하는 양만큼 덜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식을 보고 달려드는 햄스터의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도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9GAG Cute'


사진 속 햄스터 주인도 맛있는 음식을 주기 위해 플라스틱으로 된 티스푼을 선택했다. 우리가 보통 요플레를 먹을 때 주로 사용하는 티스푼과 닮았다. 


어떤 음식을 줬는지 알 수 없지만 햄스터는 얼마나 맛있었는지 양손으로 스푼을 잡고 혓바닥으로 깨끗이 핥아먹었다. 


티스푼이 투명으로 된 탓에 작고 앙증맞은 혓바닥이 그대로 노출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9GAG Cute'


위아래로 톡 하고 튀어나온 귀여운 이빨도 눈에 띈다. 


열심히 핥다가 티스푼을 빼앗긴 햄스터는 놀란 듯 동그란 눈을 크게 뜨고 정면을 응시한다. 이 모습마저 많은 누리꾼들의 심장을 강타하며 그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혓바닥 좀 봐. 너무 귀엽지 않니?", "햄찌 정말 졸귀다", "작고 소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