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 색감으로 찍기만 하면 '인생샷' 보장되는 네덜란드 튤립밭 풍경
형형색색 색감으로 감탄이 절로 나오는 네덜란드 튤립밭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사진만 보더라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이 있다. 바로 네덜란드의 튤립밭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덜란드의 튤립밭' 사진이 담긴 게시글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에는 말 그대로 환상적인 풍경이 담겨 있다.
뭉게구름이 뽕실뽕실하게 피어있는 하늘 아래 거대한 풍차, 그리고 그 앞으로는 파스텔톤 색감의 수천만 송이의 튤립이 열을 맞춰 잔뜩 피어있다.
너른 평야에 빽빽하게 피운 튤립은 색깔 별로 고운 자태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을 홀렸다.
마치 파스텔 통에 담겨있는 파스텔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실제로 보면 벅차오를 것 같다", "한 폭의 수채화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좋은 풍경은 같이 보면 더욱 기억에 남는 법. 지금 주변에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사진을 함께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