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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친구들이랑 만들어 먹으면 시간 쑥쑥가는 '디즈니 프린세스 초콜릿'

초콜릿이 디즈니 프린세스와 만나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초콜릿이 탄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d_unggeong'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디저트의 제왕 초콜릿이 디즈니 프린세스와 만나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초콜릿이 탄생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얼초 '프린세스 초코킷' 제품의 후기가 빠르게 공유돼 관심을 받았다.


얼초 프린세스 초코킷은 해태에서 출시한 만들어 먹는 초콜릿 키트다.


해당 제품에는 과자, 초콜릿, 초콜릿 모형틀 등 초콜릿을 수제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바로 이 초콜릿 모형틀이다.


인사이트Instagram 'hone_seong'


일반적으로 삼각형, 사각형, 별 모양의 초콜릿 틀이 아닌 디즈니 공주의 얼굴을 띈 모형틀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만드는 방법도 쉽다. 초콜릿을 모형틀에 맞춰 짜준 뒤 과자를 '콕' 박아주면 끝이다.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냉동실에서 약 1시간만 얼려주면 내가 만든 특별한 디즈니 초콜릿이 탄생한다.


본래 해당 제품은 8~16세 아이들을 겨냥해 만든 제품이지만, 맛은 물론 만드는 재미까지 선사해 이른바 '키덜트' 층의 시선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d_unggeong'


평소 무한한 덕심을 품었던 디즈니 공주들이 콕콕 박힌 초콜릿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


또한 집에서 내가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꿀맛이 '두 배'로 느껴진다는 평이다. 가격은 3천원 내외다.


재미와 맛을 동시에 잡은 얼초 '디즈니 프린세스 초코킷'과 함께 달콤한 하루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