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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 4시간 줄 서서 탔다"···눈치게임 대실패한 오늘(13일)자 롯데월드 인파 수준

어제와 달리 오늘(13일) 롯데월드에는 인파가 몰려 그야말로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02_eunho'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추석 연휴의 첫날인 어제(12일) 롯데월드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눈치게임에 대성공했던 이날의 방문객들은 웬만한 놀이기구를 10분 이상 대기하지 않고 바로 타는 행운을 누렸다.


하지만 오늘(13일)은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졌다.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롯데월드에 방문한 이용객들의 실시간 후기가 이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02_eunho'


이들은 "아틀란티스 타려고 4시간 기다렸다"라며 수많은 인파 속에서 정신이 없다는 후기를 전했다.


놀이기구 하나를 타려면 30분에서 1시간은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이들은 스스로 "눈치게임에 실패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오늘(13일) 롯데월드에 방문한 이용객들은 대부분 인파에 치여 기념사진을 찍을 때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의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본 이들은 "오늘 안 가길 잘했다", "복불복 진짜 심하네", "어제 다녀왔지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롯데월드에서는 잘생긴 좀비들이 출몰해 이용객들에게 달려드는 할로윈 축제 '호러 할로윈 The Invitation'이 열리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02_eu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