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오늘(13일), 비 그치고 기온 뚝…"쌀쌀한 가을 날씨 시작"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추석인 오늘(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더불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예상 월출 시각은 서울 기준 저녁 6시 38분이다. 달은 자정께 가장 높이 떠오르고 다음 날 오전 5시께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3도 등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예측된다.

새벽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곳곳에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는 특히 짙은 안개가 예상되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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