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 여친을 어두운 밤길에서 지켜줄 호신용 '비밀병기' 6가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쏟아지는 뉴스 기사를 보면 세상이 참 흉흉하다는 걸 느낀다. 하루에도 뉴스의 사건사고에는 살인, 강도, 성범죄가 꼭 등장한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주변 사람이 범죄의 타깃이 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 치안이 좋다지만 언제나 사각지대는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호신용품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어두운 밤길이나 홀로 가는 낯선 길에서도 든든하게 지켜줄 호신용품. 오늘은 흉흉한 세상 속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줄 여섯 가지 호신용품을 소개한다.

호신용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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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용 스프레이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용품이다.

강력한 최루 성분이 들어 있어 분사되는 순간 기침과 콧물, 눈물을 유발한다. 도망갈 시간을 버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전기충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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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위험할 수 있는 물건이지만 이보다 더 효과적인 호신용품은 없다.

전기충격기에 맞는 순간 의지나 정신력에 상관없이 즉시 무력화된다. 소리도 강렬하다. 스파크가 튀는 소리는 상대의 공격 의사를 충분히 무마시킬 수 있다.

미국 한 조사에 따르면 범죄 경험자들 97%가 총을 가지지 않는 이상 전기충격기를 가진 상대를 노리지 않는다고 했다.

호신용 가스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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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하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유사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외관이나 소리도 충분히 위협적이다. 화약 격발음이 있는 데다 리볼버와 같은 모습이다.

맞는 즉시 호흡 곤란을 유발해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분말 식으로 된 가스총도 있다.

삼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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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이다. 삼단봉은 휘두르는 순간 야구방망이와 같은 파괴력을 지닌다.

평소에는 작게 휴대할 수 있으며 위기상황시 3단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도구를 잘 사용하지 못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경찰이나 보안업체 경비원들이 주로 사용한다.

호신용 경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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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용 경보기는 높은 데시벨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제품이다. 큰소리만으로도 상대에게 충분히 위협을 가할 수 있다. 

쉽게 휴대가 가능하며 주변에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그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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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제작된 특수 총이다. 2~3m 거리에서 격발하면 그물이 날아간다.

도망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좋은 호신용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