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고등학교 졸업 후 연락끊긴 친구가 50대 아저씨와 모텔에 들어가는 것을 봤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연락끊긴 친구가 50대 아저씨와 모텔에 들어가는 것을 봤습니다"
입력 2019.09.10 18:48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여느 때와 비슷하게 평범한 아침, A씨는 지하철역으로 빨리 가기 위해 으슥한 골목으로 들어섰다.


곳곳에 모텔이 즐비해 있는 골목을 지나가던 중, 나이 차가 많이 나는 남녀가 팔짱을 낀 채 모텔로 들어갔다.


A씨는 그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나이 차도 나이 차지만, 그보다도 여성의 낯익은 얼굴 때문이었다.


그건 바로 몇 년 전, 고등학교 시절 A씨의 같은 반 친구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등학교 친구를 모텔촌 앞에서 마주쳤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가 본 광경은 제목 그대로였다. 학교 다닐 때 성격은 조용했지만, 얼굴이 워낙 예뻐 인기도 많았던 친구였다.


주변 사람들은 다들 그가 연예인이 되지 않겠냐며 설레발을 칠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런데 그랬던 그가 50대 남성의 팔짱을 끼고 또각또각 구두 소리를 내며 모텔로 들어간 것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새오빠'


A씨는 이 장면을 보고 전후 사정을 정확히 알 수 없었음에도 안타까운 마음이 앞섰다.


남자친구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나이 차,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방향으로 생각이 들지 않았다.


결국 '성매매'라는 생각이 스쳤고, 과거 친구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결국 머릿속은 복잡해졌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면서도 누리꾼들은 "나도 비슷한 일을 겪은 적 있다"며 A씨의 마음에 공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성매매는 돈이나 대가를 제공하고 성관계하는 것을 의미하며, 현행법상 성매매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의해 처벌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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