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툼+쫄깃한 '연어' 먹으면 자도 자도 피곤한 '월요병' 싹 사라진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매주 찾아오는 월요병. 월요일 아침만 되면 괜스레 몸이 무겁고 피곤해진다.

지난해 취업 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3,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8%가 월요병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연어는 이렇게 매주 월요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는 최고의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일간지 '타임'이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연어를 선정한 것도 연어에 들어있는 풍부한 영양소와 효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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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비타민B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비타민B는 피로 회복을 비롯해 에너지 생성을 돕는 성분으로 이 비타민B가 부족해지면 만성 피로가 나타난다.

따라서 피로감이 느껴질 때는 비타민B 함유량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면 좋은데, 연어는 그 대표적인 음식이다.

연어는 비타민B 군을 대부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에 좋을 뿐 아니라 위장 장애를 완화시켜주고 원활한 혈액순환까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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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가 풍부하다는 점도 연어의 매력이다. 이 성분들은 몸의 염증을 줄여주고 암과 심장 질환, 천식, 자가 면역질환의 위험을 낮춰준다. 

또한 연어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성장기 아이의 발육을 돕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월요일인 오늘(9일) 저녁 식사는 맛있는 연어 회 또는 연어구이로 만찬을 즐겨보자. 

연어로 든든한 한 끼를 채운 당신의 내일은 오늘보다 가볍고 힘이 넘치는 하루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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