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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영롱'해 애플 덕후들 취향 저격한 '애플 카드' 실물 비주얼

공개되자마자 예쁘다고 난리 난 '애플 카드'의 미친(?) 비주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globaledentity', (우) Instagram 'singhashutosh'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출시 전부터 영롱한 비주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흔든 애플 카드.


깔끔한 디자인과 다양한 혜택을 가진 애플 카드의 놀라운 실물 비주얼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SNS에서는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결제 및 전자 지갑 서비스인 애플 카드의 실물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애플 카드는 아이폰의 최신 운영체제 버전인 iOS 12.4부터 '월렛' 어플과 연동해 오프라인 상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실물 신용카드다.


인사이트Instagram 'adachiu04'


인사이트Instagram 'isthatyoung'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애플 카드는 하얀색 바탕에 은색 로고, 사용자 이름만 적힌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카드 번호와 보안 코드, 서명란 등을 과감히 삭제해 심플함과 보안성을 살린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최대한 가공하지 않아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인사이트Instagram 'ifix_iphones'


인사이트YouTube 'Apple'


애플 카드의 가장 큰 혜택이자 기능은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다. 상품 혹은 서비스 결제액의 2%를 결제 당일 현금으로 돌려주는 '데일리 캐시' 서비스도 있다.


애플 스토어 관련 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최대 3% 캐시백을 받을 수도 있다.


디자인과 기능 모두 살린 애플 카드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깔끔한 데 고급스럽기까지 하다", "카드 번호 등이 암호화돼있어 각종 사고도 막을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