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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도서출판 쌤앤파커스는 현대인의 시력 지침서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쌤앤파커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도서출판 쌤앤파커스는 현대인의 시력 지침서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생활습관, 노화 등으로 나빠진 시력을 트레이닝을 통해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하루 3분, 최소 열흘에서 최대 4주 만에 시력이 좋아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가보르 아이 트레이닝'은 실제 미국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그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어린 아이나 고령자 관계 없이 연구 결과 전원 시력이 향상되는 놀라운 결과를 얻으면서, '뉴욕타임스'에 소개되기도 했다.


총 3장으로 구성된 도서는 증명된 시력 개선법 '가보르 아이 트레이닝'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가보르 아이 트레이닝'이란 뇌의 시각영역을 자극해 시력을 개선하는 원리로 뿌연 글자나 그림을 또렷하게 보이게끔 도와주는 뇌의 기능을 단련시키는 방법이다. 뇌의 시각영역과 안구 조절근을 동시에 자극해 시력을 개선함은 물론, 기억력과 집중력까지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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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2장에서는 가보르 아이 트레이닝에 대한 실전, 3장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한다.


특별 부록으로 수록된 근거리, 원거리 시력검사표를 이용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보르 아이 트레이닝을 시작하기 전 각자의 시력을 파악하고 시력 향상을 체크할 수 있다.


신간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의 저자 히라마쓰 루이는 쇼와대학 의학부 졸업 후 동대학 겸임강사로 활동, 유수의 병원에서 안과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눈건강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함께 많은 진료 경험을 축적, 현재는 그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오는 환자도 적지 않다. 그는 "한번 나빠진 눈도 다시 좋아질 수 있다"며 가보르 아이 트레이닝의 효과를 재차 강조한다.


한편, 책을 출간한 쌤앤파커스 관계자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의 장기간 사용으로 노안은 더 이상 노인들의 이야기는 아니"라며 "효과가 증면된 가보르 아이 트레이닝 방법으로 시력을 향상, 유지하길 바란다"라는 출간 의도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