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 좋아하는 남자들이 없다는 '대세' 아이유의 매력 포인트 6가지

사진 제공 = 엘르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tvN '호텔 델루나'가 드라마 종영을 하고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13일 첫 방송한 '호텔 델루나'는 참신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화려한 영상미, 배우들의 몰입감 높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졌다.

특히 주인공 장만월을 연기한 아이유(이지은)가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다.

앙칼지고 드세지만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는 장만월을 완벽하게 그려낸 아이유는 우월한 비주얼과 감수성 풍부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그렇다면 많은 이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아이유의 매력은 무엇이 있을까.

요즘 안 좋아하는 남자가 없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구사 중인 아이유의 대표적인 매력 포인트를 소개한다.

1. 남심을 홀리는 비주얼

tvN '호텔 델루나'

Twitter '_9sxjy'

아이유의 대표적인 매력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눈부신 미모라 할 수 있다.

데뷔 초반 귀여운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그는 날이 갈수록 성숙한 느낌까지 풍기며 그야말로 '완전체'가 됐다.

새하얀 피부와 함께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이유의 모습은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2.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음악적 재능

Twitter 'IUdotcom'

YouTube 'Jinoo 95'

아이유는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그는 따뜻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작사, 작곡 실력까지 갖추며 많은 선, 후배들이 존경하고 아끼는 한국 최고의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3. 뛰어난 연기력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tvN '나의 아저씨'

원탑 솔로 여가수로 자리 잡은 아이유는 연기로도 영역을 넓히며 가창력 못지않은 연기력을 뽐내왔다.

KBS2 '드림하이'를 통해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했던 아이유는 이후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tvN '나의 아저씨', KBS '프로듀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뜨리며 많은 제작진과 PD들이 선호하는 주연배우로 성장했다.

4.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의리

Instagram 'iu_fanpage93'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유는 한 번 인연을 맺은 사람은 끝까지 잘 챙기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평소 자신의 스태프들에게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그는 최근 JTBC '효리네 민박'에서 만난 동갑내기 민박객 '김해 시스터즈' 중 한 명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러주기도 했다.

또한 자신을 좋아해 주는 팬의 졸업식에 꽃을 들고 찾아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아이유는 소녀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너의 의미', '삐삐' 등을 부르며 즉흥 공연을 선보였다.

팬이 스쳐가듯 한 말을 기억할 뿐만 아니라, 팬과 가볍게 한 약속도 꼭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유의 의리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5. 항상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는 고운 심성

Instagram 'dlwlrma'

(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우) 승일희망재단

아이유는 '기부 요정'이라고 불릴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를 쓰고 있다.

그는 평소 독거노인 어르신은 물론 장애 아동, 농아 어르신, 학교 후배들 등 다양한 재단과 기관에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며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쉽지 않은 일임에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아이유의 일화는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