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추캉스족 겨냥 '야외 온수풀 프로모션' 실시

사진 제공 = 코오롱 호텔·리조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국내 인기 여행지 경주와 부산에 위치한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3곳이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온수풀 프로모션'을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오롱 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성수기를 피해 늦은 휴가를 즐기려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기획됐다"며 "올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짧아 국내여행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3사의 추석 연휴 첫날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예약률에 비해 평균 약 20%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경주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호캉스' 필수 부대시설인 야외 수영장 운영 기간을 연장하고 커지는 일교차에 대비해 온수풀을 선보이며 특별한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코오롱 호텔·리조트

먼저, 불국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은 토함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럭셔리 키즈풀'을 콘셉트로 새 단장을 마쳐 아이들과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대인 24,000원, 소인 18,000원으로 호텔 비투숙객도 입장 가능하며 투숙객은 50% 할인가가 적용된다.

사진 제공 = 코오롱 호텔·리조트

경주 동대산 해발 500m 청정 자연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 야외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리조트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대인 15,000원, 소인 1만원이며 리조트 투숙객에게는 30% 할인 및 리조트 스파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사진 제공 = 코오롱 호텔·리조트

해운대 해수욕장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야외 수영장은 4층 옥외에 위치해 해운대 오션뷰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대인, 소인 모두 11,000원으로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