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야동 사이트' 접속하자마자 화면 녹화되는 '악성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
'야동 사이트' 접속하자마자 화면 녹화되는 '악성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
입력 2019.08.23 08:22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성인 사이트에 접속하는 순간 띄어놓은 화면이 그대로 녹화되는 신종 악성 소프트웨어가 발견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포브스를 비롯한 외신들은 최근 링크와 이미지 클릭만으로 감염되는 악성 소프트웨어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보안 업체 'ESET'가 발견한 이번 바이러스의 악성코드 명은 '바레니키(Varenyky)다.


이는 사용자 PC에 침투해 잠복해 있다가 사용자가 성인 사이트에 접속하면 화면 녹화를 시작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녹화를 마친 바레니키는 이메일을 통해 녹화본을 퍼뜨린다.


매체는 이로 인해 성과 관련된 영상 등을 미끼로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레니키는 사용자가 첨부된 워드 파일을 클릭할 경우 자동 실행되며, 성적인 단어가 들어간 키워드나 사이트를 검색할 경우 자동 인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보안 업체 이셋 측은 "바레니키 최초 발견 지역과 발생 지역이 프랑스로 아직 한정된 상태지만 개인에게 확대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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