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연애'한 여친과 아름다운 하와이 결혼식 올린 '사랑꾼' 드웨인 존슨

Instagram 'laurenhashianofficia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분노의 질주'에 출연한 드웨인 존슨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 "We do. August 18th, 2019. Hawaii"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드웨인 존슨은 그의 부인이 된 가수 로렌 하시안과의 아름다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열애 시작 후, 12년 만에 결실을 맺는 것이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Instagram 'therock'

공개된 사진에는 행복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는 존슨과 하시안의 모습이 담겼다.

드웨인 존슨과 로렌 하시안은 하얀 셔츠와 바지 그리고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이들은 푸른 바다와 찬란한 노을 그리고 푸른 절벽을 등지고 여러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Instagram 'therock'

드웨인 존슨과 로렌 하시안이 환한 미소와 함께 팔을 치켜든 모습은 행복한 그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 눈부셨다.

더불어 노을을 등지고 키스를 나누는 그들의 모습 역시,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한편 드웨인 존슨과 로렌 하시안은 결혼 전 딸 자스민과 딸 티아나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