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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정국으로 변장하고 길거리에서 '팬' 몰고 다닌 일본 유튜버

일본 유튜브 채널 '코무 다토'(コムドット)가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라 자신을 속이고 하라주쿠를 거닐어 국내 팬들을 분노케 했다.

인사이트YouTube 'コムドッ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일본의 한 유튜버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으로 변신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코무 다토 채널은 "BTS 정국으로 변장하면 하라주쿠 대소동"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코무 다토 채널은 일본인 5명이 함께 운영하는 채널이다.


이날 코무 다토 멤버들은 제비뽑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정국으로 변장해 하라주쿠 돌아다니기'를 주제로 선정했다.


인사이트YouTube 'コムドット'


이에 코무 다토의 멤버 중 한명이 길거리로 나가 짙은 선글라스에 마스크를 쓰고 방탄소년단의 정국인 것처럼 행동했다.


다른 멤버들은 하라주쿠 시민들에게 변장한 멤버가 정국이라고 속이며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가짜 정국의 등장으로 하라주쿠에는 순식간에 엄청난 인파가 모여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국이 한복 입었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왜 저러냐", "어딜 봐서 정국이라고", "사람들이 쉽게 동요하는 게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コムドット'


YouTube 'コムドッ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