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청혼하려던 날 '교통사고'로 세상 떠난 여자친구와 '작별 인사' 한 산체스
청혼하려던 날 '교통사고'로 세상 떠난 여자친구와 '작별 인사' 한 산체스
입력 2019.08.18 11:07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호텔 델루나' 산체스가 애절한 사랑 연기로 시청자를 울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자신의 여자친구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산체스(조현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체스는 한국을 방문하는 여자친구 베로니카(서은수 분)에게 프러포즈를 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베로니카는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베로니카가 상해에서 교통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사고 소식을 접한 산체스는 상해로 가기 위해 떠날 채비를 했다.


그런데 그때, 구찬성(여진구 분)이 베로니카의 영혼을 발견했다. 베로니카는 사고로 이미 사망했던 것이다.


베로니카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구찬성은 산체스에게 "가도 베로니카 못 봐. 늦었어"라고 말했다.


산체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주고 싶었던 구찬성은 산체스를 호텔 델루나로 데리고 갔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영혼의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낸 베로니카는 "미안해요, 이런 모습으로 놀라게 해요. 나 때문에 너

무 많이 울지 마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너무 멋진 내 사랑. 안녕"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고했다.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려던 그날, 사랑하는 이와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산체스는 그저 애끊는 마음으로 베로니카를 안을 뿐이었다.


베로니카는 결국 사라졌고, 산체스는 무너져 내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만월(아이유 분)은 "남겨진 사람의 슬픔을 보는 건 오랜만"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Naver TV '호텔 델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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