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수탉에게 우는 법 잘 못 배워 아침마다 '꼬끼오!' 인사하는 시골 똥강아지
수탉에게 우는 법 잘 못 배워 아침마다 '꼬끼오!' 인사하는 시골 똥강아지
입력 2019.08.18 10:17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함께 사는 수닭이 해 뜨는 새벽마다 '꼬끼오' 우는 걸 유심히 보던 강아지가 자신의 숨겨졌던 재능(?)을 찾았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의 한 시골 마을에서 촬영된 강아지 영상 한편을 소개했다.


영상이 시작되면 센트럴 아시안 셰퍼드(Central Asian Shepherd Dog) 종의 아기 강아지 한 마리가 보인다.


눈 뜨자마자 배가 고팠던 녀석은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졸린 눈을 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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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였다. 강아지 근처에 있던 닭장에서 수탉 한 마리가 우렁찬 목소리로 '꼬끼오' 울었다.


이 소리에 귀를 쫑긋 세우고 눈을 번쩍 든 강아지는 자신도 무언가 답해줘야겠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작은 몸짓으로 목청을 가다듬은 강아지는 뒤이어 '꼬끼오'라고 소리를 내며 수탉의 인사에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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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지난 4월 촬영됐으며, 주인이 SNS에 공개한 직후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누리꾼들은 "백설기 납치해오고 싶다", "시골 똥강아지의 무한 매력이 느껴진다", "우는 법 잘 못 배웠다" 등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일상에 심장이 아플 지경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앙아시아 셰퍼드 종은 역사가 오래된 품종으로 늑대로부터 가축을 보호하는 역활을 해왔고, 러시아에서 주로 길러진다.


YouTube 'CCTV foo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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