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피오카 펄' 콕콕 박혀 쫀득한 식감 터지는 중독성甲 '버플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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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부드럽고 달콤한 빵과 쫀득한 타피오카 펄이 만나면 어떤 맛이 날까.

상상조차 가지 않는 독특한 조합이 실제로 구현된 '버블 와플'이 많은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타이중시(Taichung) 펑지아 야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명 '버플 와플'의 존재를 소개했다.

다양한 먹거리들이 넘쳐나는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타피오카 펄이 가득 들어간 '버블 와플'이라고.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astagram 'eva_t0807'

갓 구워낸 와플에 생크림 또는 초코 시럽을 뿌리는 일반적인 버전에서 한발 더 나아가 타피오카 펄을 첨가해 팔고 있는 것.

실제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와플 특유의 네모난 구멍 속에 타피오카 펄을 하나하나 넣어 반쪽을 접어주기만 하면 완성이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초콜릿 시럽을 뿌리거나 과일잼을 바르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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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아시아권 지역에서 '흑당 밀크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그 안에 들어가는 타피오카 펄에 대한 인기도 높다.

그런 만큼 펑지아 야시장을 찾는 한국 사람은 물론 이외 관광객들도 '버블 와플'에 큰 관심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혹시 대만 여행을 앞두고 있는가. 그렇다면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는 쫀득쫀득한 '버블 와플'을 꼭 맛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