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신상 원피스 샀는데 친구들이 'X침' 부르는 옷이라며 놀립니다"
"신상 원피스 샀는데 친구들이 'X침' 부르는 옷이라며 놀립니다"
입력 2019.08.11 16:01

인사이트Reddit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친구들과 공연 보러 갈 기회가 생긴 여성은 각별히 의상에 신경을 썼다가 오히려 낭패를 봤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새로 산 신상 원피스 때문에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한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여성은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약속에 설렜다. 각자 직장에 다니거나 학업에 집중하느라 꽤 오랫동안 얼굴을 보지 못한 친구들이었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주변에서 부쩍 '예뻐졌다'는 말을 듣고 있는 만큼 더욱 기대감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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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예뻐진 자신을 보고 어떤 말을 해줄지 설렘 반 기대 반 감정이 여성을 행복하게 했다.


그런 만큼 헤어스타일도 새롭게 바꾸고, 의상 선정에도 공을 들였다.


여러 옷 중 고민하던 여성은 몸매 라인이 은근히 드러나는 원피스를 골랐다.


마침내 친구들과 만나는 날이 됐고, 여성은 자신감 있게 약속 장소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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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예상했던 대로 친구들은 그녀를 보자마자 '여성스러워졌다', '예뻐졌다' 등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잠시 뒤 장난기 많은 친구 한 명이 그녀를 향해 한 마디 던졌다. 바로 그녀의 옷을 보고 '똥침 원피스'라는 별명을 붙인 것.


그 이유는 여성의 원피스 뒷 부분에 있는 독특한 문양 때문이었다. 동그랗게 점이 찍힌 부위가 의도치 않게 그런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던 것.


여성은 "워낙 어릴때부터 친했고 장난기 심한 친구들이라 그런식으로 놀려도 크게 기분 나쁘거나 하진 않았다"면서도 "조금 섭섭하긴 했다"고 말해 '웃픈' 반응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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