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로또 1등 40명 나온 명당 '노원 스파 편의점'서 또 '27억' 당첨자 나왔다

1등 당첨자를 40번 배출한 서울의 로또 명당 '노원 스파 편의점'에서 이번주 27억 1등 당첨자가 나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매주 토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바로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하는 '로또 추첨일'이기 때문이다.


이번 주 제871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26, 12, 30, 34, 6, 2'였으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8'이었다.


이들이 각각 받게 될 당첨금은 인당 27억 1,807만 원으로, 세금 33%를 제외하고 나서도 무려 19억 원이 넘는 당첨금을 수령한다.


과연 이번 주 로또 1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어디서 탄생했을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1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10일 추첨한 제871회 행복드림 로또 1등 배출점은 서울, 경기, 강원 등 총 7곳이었다.


특히 이번 1등 배출점 중 한 곳은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로또 당첨자를 배출해낸 '전국 로또 명당' 중 한 곳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스파 편의점'은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로또 명당 판매점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그 명성에 맞게 이곳은 1등 당첨자를 무려 40회, 2등 당첨자는 130회가 넘게 배출됐다.


노원 스파 편의점을 방문한 이들에 따르면 이곳은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매일 장사진을 이룬다.


심지어 이곳에서 로또를 사기 위해서는 토요일에는 30분 이상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할 정도라고 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노원 스파 편의점이 이번에도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는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진짜 명당이 있긴 있나 보다", "이번 주 줄 서서라도 저기서 사야겠다", "저기서 로또 샀는데 1등은커녕 6등도 안 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당신도 '일확천금'을 꿈꾸고 있다면 로또 명당 중의 명당 '노원 스파 편의점'에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


로또 명당에는 당신의 번호에 행운을 담아줄 '로또 신'이 있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