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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번호'만 뜬 이번 주 로또 1등, 당첨자 1인당 '27억' 가져간다

지난 10일 추첨한 제871회 로또복권 1등 당첨 번호는 짝수로만 이뤄졌고 총 7명이 당첨됐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로또 1등의 당첨 확률은 무려 814만 5,060분의 1이라고 한다.


이 엄청난 확률을 뚫고 심지어 '짝수번호'만 뜬 이번 주 로또에 7명이 당첨됐다.


지난 10일 추첨한 제871회 로또복권 1등 당첨 번호는 '2, 6, 12, 26, 30, 34', 보너스 번호 '38'다.


모두 짝수번호로만 이뤄져 추첨 방송을 지켜보던 이들을 놀랍게 했다.


인사이트동행복권 복권통합포털


이날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혀 1등에 당첨된 사람은 총 7명이었다.


이들에게는 각각 27억 1,807만 1,358원이 돌아가게 됐다.


당첨자들은 소득세와 주민세를 합쳐 33% 세금을 제외하더라도 19억원이 넘는 금액을 가져가게 된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아깝게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만을 맞힌 '2등' 당첨자들도 무려 61명이다.


2등에게는 당첨금 5,198만 4,972원이 지급된다.


한편 당첨자들은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일 경우 다음날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