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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쏟아지는데도 나라 위해 몸 사리지 않고 훈련하는 군인들

9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장마 속 방열 훈련을 하는 군인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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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katcmikr'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우리가 두발 쭉 뻗고 잠들 수 있게 청춘을 바치는 이들. 바로 군인이다.


군인들의 노고는 익히 알려져 있지만 이를 더욱 실감하게 해주는 사진이 공개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9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장마 속 조포 훈련 중에서도 방열을 하는 군인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조포 훈련은 박격포를 일정한 방향(통상 표적방향)과 사각으로 지향시켜 설치 하는 것을 의미한다. 표적에 명중시키기 위해 포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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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한 치 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훈련을 하고 있는 군인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쏟아지는 비를 그대로 맞으며 무거운 총을 메고도 포 설치에 열중하고 있다.


빗물이 고여 물웅덩이가 곳곳에 생겼지만 군인들은 하나같이 몸을 사리지 않고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회와 단절돼 철책선만 바라보는 군인들.


주변 친구 혹은 남자친구나 오빠·동생이 있다면 "고맙다"는 카톡 한 통 해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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