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무의식중에 "우리 일본이"라고 말한 어제 자 나경원
무의식중에 "우리 일본이"라고 말한 어제 자 나경원
입력 2019.08.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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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운영위원회에서 발언을 하던 중 "우리 일본"이란 표현을 써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6일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국내 정세 위기를 지적하며 나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정부의 부적절한 대응을 비판했다.


이 과정에서 나 원내대표는 "우리 일본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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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 일본이 7월에 이야기한 다음, 약 한 달 동안 청와대는 추경을 탓하며 지소미아 파기 이런 이런 것들만 이야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발언을 담은 영상은 삽시간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나갔다. 일부 누리꾼들은 "말실수라도 너무 심했다"며 "요즘 같은 상황에서 '우리 일본'이 가능한 얘기냐"고 비판했다.


일부에서는 "국적이 의심된다"며 날선 비판도 이어졌다.


하지만 단순한 말실수를 가지고 물고 늘어진다는 시선도 있다.


이들은 "서두를 시작할 때 버릇처럼 '우리'라고 쓰는 사람 많지 않느냐", "내용은 안 보고 말실수만 물고 늘어진다"며 나 원내대표를 두둔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은 7일 오후 입장문을 냈다. 입장문에는 "의미 없이 때로는 연결어처럼 덧붙여진 것이란 내용이 담겼다.


한편 나경원 원내대표는 과거 일본 자위대 행사에 참석한 것이 알려지며 친일파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초선 의원이 된 지 얼마 안 돼 실수로 갔다"고 해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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