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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가련 비주얼+천상의 목소리로 '날씨' 알려주는 뮤지컬배우 출신 MBC 기상캐스터

MBC 기상캐스터 박하명이 엄청난 청순미를 내뿜으며 9시 뉴스를 책임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appyhm3'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은 물론, 글래머러스한 몸매까지 장착한 기상캐스터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바로 지난해 지상파 방송 MBC에서 새롭게 데뷔한 기상캐스터 박하명이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하명의 일상을 조명한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이 글은 무려 200개 가까운 댓글이 달리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누리꾼들은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 청순하고 단아한 박하명의 비주얼에 푹 빠져버렸다.


사진 속 박하명은 서른을 넘긴 나이가 무색하게 앳된 얼굴과 함께 글래머러스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appyhm3'


1988년생인 박하명은 지난해 8월 첫 보도를 마친 '신입'이다. 다소 늦은 감이 있었지만 기상캐스터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취뽀'에 성공했다.


그러나 박하명은 기상캐스터 데뷔에만 인생을 쏟은 것은 아니었다. 그는 기상캐스터를 하기까지 꽤 여러 차례 명함을 바꿨다.


박하명은 한동대 공연영상학과를 졸업하고 뮤지컬에 뛰어들어 5년 가깝게 무대에 오른 뮤지컬 배우였다.


워낙 다재다능하고 카메라를 두려워하지 않아 중간중간 광고를 찍는 등 모델로서도 활동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appyhm3'


카메라를 가까이하다 보니 꿈도 자연스럽게 변했다. 결국 쌓아왔던 커리어를 내려놓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했다.


서른을 앞둔 나이였지만 압도적인 목소리와 비주얼을 인정받아 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MBC에 입사했다. 지금은 매일 오후 9시 30분 MBC 뉴스데스크에서 날씨를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오늘비와?'를 개설해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 등 평소 숨겨왔던 매력도 마음껏 발산하는 중이다.


박하명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중에는 종합적인 방송인이 되고 싶다"며 "계속 시청자와 소통하며 사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appyh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