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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몰아치는 8월 3일~4일, 한강서 '6만개' 물풍선 터지는 물총싸움 열린다"

8월 3일과 4일 역대급 물총싸움 축제가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태풍이 물러가고 '폭염'이 다시 몰려왔다.


습도가 90을 넘기며 짜증이 있는 대로 폭발하기 딱 좋은 날씨가 이어지는 지금, 우리에게 피난처가 있을까.


간단히 말하자면 있다. 바로 8월 3일과 4일 양일간 펼쳐지는 '난지 한강공원 물싸움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이 축제는 아침 11시에 시작해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시간 동안 여기저기서 쏟아질 물로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패키지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티켓은 온라인과 현장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다.


물총놀이를 원하면 A 물싸움 패키지를, 입장권 패키지 티켓도 있다. 축제의 현장을 오갈 수 있는 왕복 셔틀버스 이용권도 판매한다.


이른바 '워터존'에서는 6만개의 물풍선도 쏟아져 시원함을 더한다.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풀장 등 색다른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짜증지수가 오르는 8월, 친구들과 함께 폭염을 물총축제로 방어해보는 게 어떨까.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