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동생아, 너만 믿는다" 형제·자매 중 '막내'가 가장 돈 많이 벌 가능성 높다
"동생아, 너만 믿는다" 형제·자매 중 '막내'가 가장 돈 많이 벌 가능성 높다
입력 2019.07.18 19:45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jeshia2'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릴 적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막냇동생을 꾸짖은 경험이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사과하는(?) 게 좋겠다.


형제·자매들 중 막내가 가장 돈을 많이 벌 확률이 높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영국 일간 메트로는 영국 버밍엄 대학(University of Birmingham)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첫째보다 막내가 '백만장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jeshia2'


해당 연구는 1970년대 태어난 6,300명의 영국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통계 조사 분석 결과 두 형제가 있을 때 막내가 38살 이전에 자수성가할 확률이 약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형제가 셋인 경우에도 나머지 두 명보다 막내가 성공한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프랜시스 그린 교수는 "이 같은 현상은 막내가 '위험을 감수해내는 사람(Risk-Takers)'으로 성장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jeshia2'


실제 연구진은 "막내들은 자유분방하게 성장하는 편이라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과감하게 일을 추진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사고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 자유분방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성향은 막내들이 직업을 결정하는 데 있어 '사업'을 선택하게 했다.


따라서 사업은 큰돈을 벌 수 있는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부자가 될 가능성도 따라서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한편 해당 연구는 학술지 사이언스다이렉트(ScienceDirect) '성격과 개인차'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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