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프듀' 출신 김사무엘의 아버지 멕시코서 살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프로듀스 101' 출신인 김사무엘의 아버지가 멕시코에서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KGET는 베이커스필드 지역에서 자동차 딜러로 일하고 있는 호세 아레돈도(Jose Arredondo)가 해외여행 도중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호세 아레돈도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한 김사무엘의 아버지로, 다수의 자동차 대리점을 운영하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김사무엘 또한 호세 아레돈도의 자동차 대리점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Californian

현지 경찰에 따르면, 호세 아레돈도는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호세 아레돈도의 시신에서는 둔기로 인한 외상의 흔적도 발견됐다.

이에 베이커스필드 당국은 대변인을 통해 "사망 원인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멕시코에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아직까지 용의자나 추정 동기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한편 김사무엘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외신 보도를 확인했으나 현재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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