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18일), 부채로 몬스터 때려잡는 메이플 신규 직업 '호영' 추가된다
메이플스토리가 잠시 뒤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정기점검 이후 새 캐릭터 '호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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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신규 직업이 등장한다.
지난달 15일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오프라인 퀴즈쇼 '메잘알 아레나'를 진행하며 신규 직업 '호영'의 추가 소식을 전했다.
이날 넥슨은 오늘(18일) 도사 콘셉트의 동양풍 캐릭터 호영을 출시한다며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후 호영은 테스트 서버에 선공개됐다.
호영은 선계에서 사부 태을 선인과 함께 살며 도술을 배웠으며 부채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직업은 그란디스의 아니마 종족으로 도술을 배운 '도적'으로 분류된다.
도술을 배운 호영은 선유산의 신령인 호랑이를 소환하고 분신을 만들어내며 미지의 신을 불러내는 등 몽환적인 스킬을 사용한다.
사진 제공 = 넥슨
또한 근두운, 초상비, 경공 등 빠른 이동 스킬도 갖추고 있다.
스킬 이펙트나 비주얼적으로 깜찍해 이미지 공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스킬을 연계해야 된다는 점에서 캐릭터를 사용하는 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전망이다.
한편 메이플스토리는 잠시 뒤 오전 10씨까지 진행되는 정기점검 이후 새로운 캐릭터 '호영'을 공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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