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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슈트 때문에 난생처음 '티팬티' 입었을 때 톰 홀랜드가 한 생각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촬영 중 난생처음 티팬티를 접하고 항문 걱정을 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티팬티를 처음 접했을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톰 홀랜드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톰 홀랜드는 지난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홍보 차 외국 매체 쇼트리스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슈트와 관련된 비밀(?)을 깜짝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인사이트YouTube '엔스Ens'


그는 제작진이 촬영 첫날부터 "여기 네 티팬티다"라며 속옷을 직접 챙겨줬다고 운을 뗐다.


스파이더맨 슈트가 몸에 딱 달라붙는 소재인 만큼 속옷 라인을 가리기 위해 티팬티를 활용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어 그는 "정말 불안했다. '내 항문이 멀쩡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처음 티팬티를 보고 들었던 생각을 털어놨다.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톰 홀랜드는 걱정과는 달리 결국 티팬티에 익숙해졌다.


인사이트캡션을 입력해 주세요.


그러면서 그는 "슈트를 입기 전에 옷을 다 벗어야 했는데 티팬티만 입고 돌아다닐 수는 없다. 상상해보라"라며 촬영 중 겪었던 고충을 호소하기도 했다.


해당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은 "톰 홀랜드 반응 너무 귀엽다", "나라도 처음 보면 당황했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톰 홀랜드가 출연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개봉 1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면서 7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YouTube '엔스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