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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서 옹성우 휘어잡는 까칠한 '반장'으로 돌아오는 '에이틴' 신승호

신인 배우 신승호가 옹성우, 김향이 주연의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인사이트JTBC '열여덟의 순간'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웹드라마 '에이틴'의 주역인 배우 신승호가 새 드라마로 돌아온다.


17일 JTBC '열여덟의 순간' 측은 의문의 전학생 최준우(옹성우 분)의 '천봉고' 입성 첫날 풍경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2일 첫 방송하는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로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살의 순간을 풋풋하게 그려내 진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전학 첫날의 긴장과 설렘은커녕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최준우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열여덟의 순간'


어딘지 쓸쓸하면서도 생각에 잠긴 최준우의 눈빛이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이어진 사진에는 마휘영(신승호 분)과 최준우의 첫 대면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담임선생님 대신 최준우를 교실로 안내하는 반장 마휘영의 젠틀하고 따뜻한 미소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열여덟의 순간'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다퉜던 두 사람이기에 이번 스틸컷에서의 다정한 모습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신승호가 연기하는 마휘영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신승호는 앞서 시즌 2까지 제작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웹드라마 '에이틴'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큰 주목을 받은 신인 배우다.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배우 신예은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청춘 드라마의 신예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인사이트JTBC '열여덟의 순간'


Naver TV '열여덟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