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보고 싶다" 오늘(17일)자 故 종현 인스타에 댓글 남긴 '절친' 태연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태연이 故 종현의 SNS에 그를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17일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의 인스타그램을 찾았다.

태연은 故 종현이 게재한 마지막 게시물에 "많이 보고 싶다 우리 종현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는 짧은 문장 속에 유독 친했던 故 종현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Instagram 'jonghyun.948'

앞서 故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세상을 떠났다.

이후 태연은 그의 생일과 1주기에 故 종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태연과 종현은 모두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연예계에서도 유명할 만큼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숨소리', 2017년 '론리' 등을 함께 부르기도 했다.

가요계 동료로서 때론 친한 누나로서, 그보다 가까운 친구로서 늘 故 종현을 잊지 못하던 태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SM엔터테인먼트 

Instagram 'jonghyun.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