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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4'로 돌아오는 '햄식이' 크리스 헴스워스 매력 포인트 4가지

영화 '토르 4'의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의 치명적인 매력 포인트 4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MARVEL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마블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영화 '토르'가 네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리포터 등 각종 외신은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2017)의 연출을 맡았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네 번째 '토르' 제작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이카 와이키키 감독과 함께 그동안 토르를 연기해온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도 '토르 4'로 컴백한다.


'토르 4'의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 주인공 크리스 헴스워스에 대한 팬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그간 토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는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며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렇다면 그토록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홀린 크리스 헴스워스의 매력에는 무엇이 있을까.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다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매력을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섹시함이 흘러넘치는 완벽한 얼굴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hrishemsworth'


크리스 헴스워스의 최고의 매력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조각 같은 얼굴이다.


베일 듯한 턱 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그의 외모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자랑한다.


특히 깊은 눈빛에서 느껴지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치명적인 분위기가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다.


2. 독보적인 피지컬


MARVEL


인사이트Instagram 'chrishemsworth'


독보적인 피지컬은 크리스 헴스워스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토르가 되기 위해 오랜 기간 몸을 만든 헴스워스는 유명 헬스 트레이너의 관리를 받으며 상체, 하체, 팔 등 전신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루도 빠짐없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크리스 헴스워스는 옆 사람을 미니미로 만들 정도로 엄청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너무나도 굵은 그의 팔뚝 때문에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토르'의 근육을 CG로 지웠다는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과연 이게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압도적인 그의 피지컬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3. 아내밖에 모르는 사랑꾼


인사이트Instagram 'chrishemsworth'


인사이트Instagram 'chrishemsworth'


배우 엘사 파타키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세 명을 두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는 '사랑꾼'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평소 인터뷰나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줄곧 표현해왔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과거 아내의 생일날, 함께 파티를 즐기며 "세계 최고의 아내, 훌륭한 엄마, 그리고 굉장히 아름다운 사람인 당신의 생일을 축하한다"라고 달달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외에도 그는 상대 배역의 얼굴이 안 나오는 키스신 장면을 아내와 촬영하고 공식 석상에서 아내에게 찐한 프렌치 키스를 하는 등 '사랑꾼'다운 면모를 인증했다. 


4. 맡은 역할에 대한 책임감


인사이트Instagram 'chrishemsworth'


인사이트Instagram 'comicbook'


크리스 헴스워스는 맡은 역할을 위해 변신을 마다하지 않는 책임감 있는 배우다.


그는 과거 영화 '하트 오브 더 씨' 촬영을 위해 파격적인 체중 감량을 해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하트 오브 더 씨'는 94일 동안의 표류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인간 심리의 미묘한 변화와 갈등, 생존을 위협하는 갈증과 굶주림, 살고자 하는 의지의 충돌을 그린 영화다.


영화 속 이 모든 극한 감정을 보여주기 위해 크리스 헴스워스는 하루 500칼로리 이하 식사를 하는 등 격한 다이어트를 시도했고 결국 앙상한 몸으로 거듭났다.


또한 올해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흘러넘치는 뱃살을 가진 우스꽝스러운 토르로 분장하는 살신성인의 자세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