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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원으로 깜짝 변신해 미친 존재감 뽐낸 '지정생존자' 이동휘

배우 이동휘가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 특부수대원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tvN '60일, 지정생존자'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이동휘가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자칭 국회의사당 테러범인 북한군 명해준을 생포하기 위해 작전을 수행하는 707 특임단 장준하 소령(박훈 분)과 조성주 하사(이동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통령 권한대행 박무진(지진희 분)은 "무슨 일이 있어도 명해준을 생포해야 된다"면서 707 특임단을 직접 만나러 갔다.


그곳에서 장준하 소령은 박무진에게 707 특임단 대원들이 집에서는 누군가의 남편이고 아빠라는 사실을 일깨워줬고, 박무진은 "현장 상황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명해준을 사살하라. 우리 대원들의 안전이 중요하다. 대원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명령을 내렸다.


인사이트tvN '60일, 지정생존자'


곧바로 명해준 생포 작전이 시작됐다. 


707 특임단은 초반부터 대원들이 타고 있던 헬기가 전복되는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었지만 다행히 작전 지역 침투에 성공했다.


하지만 작전 수행 중 명해준의 부하와 707 특임단 대원들이 폭탄을 가운데 두고 대치하다 통신이 갑자기 끊기는 상황이 발생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때 조성주 하사가 총을 내려두고 인질에게 다가가는 등의 활약을 펼치며 명해준 생포에 성공했다.


인사이트tvN '60일, 지정생존자'


명해준 생포의 기쁨도 잠시, 박무진은 장준하 소령이 자신의 명령을 수행하다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조성주 하사로 분한 이동휘는 짧은 등장에도 남다른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60일, 지정생존자'의 유종선 감독과 과거 단막극 '빨간 선생님'을 함께 한 의리로 특별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휘가 힘을 보탠 '60일, 지정생존자'가 다음 화에선 또 어떠한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tvN '60일, 지정생존자'


Naver TV '60일, 지정생존자'


Naver TV '60일, 지정생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