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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잘남' 옹성우에게 첫눈에 반한 김향기 그린 '열여덟의 순간' 새 예고편

'Pre-청춘'들의 세상을 여과 없이 그려낸 JTBC '열여덟의 순간'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됐다.

인사이트JTBC '열여덟의 순간'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청춘 로맨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5일 JTBC '열여덟의 순간' 측은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1회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간다, 이렇게. 이렇게 또 어디론가 흘러가려 한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작은 이삿짐 트럭에 몸을 실은 최준우(옹성우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낯선 곳에서 최준우는 유수빈(김향기 분)과 우연한 만남을 가지며 묘한 기류를 자아냈다.


이후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최준우는 또다시 유수빈을 마주쳤다. 유수빈은 그를 보며 반가운 듯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JTBC '열여덟의 순간'


하지만 설렘도 잠시, 최준우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도난 사건은 또 다른 흥미를 유발한다.


시작부터 어긋난 그에게 "과거는 싹 잊고, 아자!"라고 외치는 오한결(강기영 분)의 응원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미스터리 전학생 최준우의 사연이 궁금해진다.


또 좀처럼 감정 표현을 하지 않는 최준우의 변화도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준우는 마휘영(신승호 분)을 향해 "왜 아닌 척해. 너잖아"라며 추궁하기 시작한다.


인사이트JTBC '열여덟의 순간'


그러나 마휘영은 "어쩔 건데. 이 새X가"라고 달려들어 두 소년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예고편만으로 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는 JTBC '열여덟의 순간'은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드라마는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인사이트JTBC '열여덟의 순간'


YouTube 'JTBC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