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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지 얼마 안 된 엄마는 '얼음' 먹으면 안돼"···4살인데 별걸 다 아는 '똑순이' 홍경민 딸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경민 딸 라원이가 엄마는 아기낳은 지 얼마 안 돼 찬 음식은 먹으면 안 된다고 똑 부러지는 면모를 보였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홍경민 딸 라원이가 '똑순이' 면모를 보이며 효심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라원(4)이가 비염으로 고생하는 아빠 홍경민을 위해 꿀물을 타주는 모습이 담겼다.


홍경민이 비염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라원이는 자진해서 주방으로 달려가 꿀물을 타주겠다고 말했다.


꿀을 본 동생 라임이가 먹고 싶다는 듯 보채자 라원이는 "라임이는 안 되지! 큰일 나지"라고 단언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라원이가 면역력이 약한 영아에게 꿀물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이를 방지한 것이다.


라원이는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며 "엄마는 아직 얼음 먹으면 안 돼. 엄마는 아기 낳은 지 얼마 안 돼서 찬 음식은 안 돼"라며 또 다른 지식도 뽐냈다.


홍경민은 "어떻게 알았어"라며 내심 라원이를 기특해했다.


얼음을 넣고 시원하게 꿀물을 탄 라원이는 홍경민에게 줬고 홍경민은 "엄청 맛있다"고 칭찬했다.


야무진 효녀 노릇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하는 라원이의 효녀 모습은 하단의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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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