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나올 정도로 무서워 혼자 절대 못보는 '공포 영화' 예정작 6

영화 '그것'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추적추적 내리는 장마가 끝나면 곧 무더위가 찾아온다.

특히 이번 여름은 지난해만큼이나 혹독한 무더위가 예상된다.

그러나 곧 공포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무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예상된다.

오싹한 공포로 관객의 소름을 돋게 할 해외 공포영화 개봉 예정작들을 모아봤다.

1. 나이트메어 시네마

영화 '나이트메어 시네마'

17일 개봉하는 영화 '나이트메어 시네마'는 영화관이라는 신선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사건을 그린다.

늦은 밤 버려진 극장으로 들어간 다섯 명의 낯선 이들은 의문의 영사기사가 틀어주는 어두운 공포와 마주한다.

다섯 명의 감독이 만들어낸 다섯 개의 섬뜩한 이야기를 한 영화에서 만나볼 수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2. 사일런스

영화 '사일런스'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사일런스'는 무음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명조차 지를 수 없는 소리가 죽어버린 세상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가족의 사투를 그린다.

영화 '애나벨'을 연출했던 존 R. 레오네티의 복귀작으로 이번에도 '역대급' 공포를 관객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3. 크롤

영화 '크롤'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크롤'은 거대한 식인 악어와 사투를 벌이는 소름 돋는 이야기를 다룬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식인 악어를 소재로 삼은 영화는 귀신이나 심령을 다룬 공포영화보다 더 현실적인 공포감을 자극한다.

4. 스케어리 스토리 투 텔 인 더 다크

영화 '스케어리 스토리 투 텔 인 더 다크'

오는 8월 개봉하는 영화 '스케어리 스토리 투 텔 인 더 다크'는 기괴한 공포를 선사한다.

끔찍한 비밀을 가진 소녀가 남긴 저주의 책을 펼친 아이들이 저주에 걸린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색 있는 배경과 스토리로 색다른 공포가 기대되는 영화다.

5. 47미터 2

영화 '47미터'

지난 2017년 식인 상어 이야기로 사람들을 공포에 질리게 만든 영화 '47미터'의 2편이 돌아온다.

오는 8월 28일 개봉하는 '47미터 2'는 폐허가 된 수중 도시에서 4명의 10대 소녀들이 다이빙을 하다가 무시무시한 상어의 영역을 침범한 이야기를 다룬다.

1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여름에 걸맞은 시원한 공포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6. 그것 2

영화 '그것2'

전 세계를 두려움에 떨게 했던 섬뜩한 피에로 살인마가 다시 돌아온다.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그것 2'는 1편의 시점에서 27년이 흐른 2019년을 배경으로 한다.

성인이 된 루저 클럽 멤버들이 다시 뭉쳐 악의 존재인 피에로 페니와이즈와 맞서 싸운다.

1편의 대성공으로 2편 역시 공포 마니아의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