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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씹어 먹었다고 난리 난 '대장' 박효신의 '굿바이' 라이브 무대

지난 13일 개최된 단독 콘서트에서 '대장' 박효신이 짙은 감성의 발라드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인사이트Twitter '19810901kr'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대장' 박효신이 짙은 감성의 발라드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박효신 단독 콘서트 'LOVERS : where is your love?'의 마지막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 박효신은 '야생화', '연인', 'HOME', '별 시'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다수의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그중에서도 최근 발표한 신곡 'Goodbye'(굿바이) 무대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인사이트글러브엔터테인먼트


반주가 흘러나오고 박효신은 지그시 눈을 감은 채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애절한 노래 가사와 함께 어우러진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박효신은 노래 중후반부 엄청난 고음을 뿜어내며 명불허전 '음악 대장'다운 수준급의 가창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약 4분 30초간의 무대가 끝이 나고, 어떠한 무대 장치 없이 오직 스탠딩 마이크 하나만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한 박효신에게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로 보답했다. 


한편, 'I AM A DREAMER' 콘서트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박효신 단독 콘서트는 전 좌석이 단 10분 만에 모두 동나는 등의 엄청난 티켓 파워를 보여주며 다시 한 번 그가 '공연의 신'임을 입증해 보였다.


인사이트Twitter 'poulzzak_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