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함께 한 매니저 결혼식·돌잔치 비용 다 내준 '의리짱' 이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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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송인 이휘재가 매니저와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15일 티브이데일리 측은 이휘재가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함께 동고동락한 매니저 A씨의 돌잔치 비용을 모두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A씨의 돌잔치에는 이휘재뿐 아니라 이휘재의 가족들까지 모두 참석했다.

이휘재는 돌잔치의 행사관 대여부터 식사까지 모든 비용을 책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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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와 사생활도 함께 나눌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휘재의 매니저 사랑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지난 2015년 A씨가 결혼식을 올릴 때도 모든 비용을 전액 지불했다. 당시 결혼식에도 이휘재와 아내 문정원 씨, 쌍둥이 형제 서언, 서준이가 나란히 참석했다.

앞서 이휘재는 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을 당시 A씨와 함께 이적하며 돈독한 관계를 드러낸 바 있다.

함께 오랜 세월을 함께한 매니저를 향한 이휘재의 남다른 사랑은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이휘재는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과 KBS2 '배틀트립'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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